개인택시

택시 운전사들의 수익 악화로 인해 정부는 신규 개인택시 면허 발급을 중단하고, 기존 면허의 매매와 양수만을 허용하는 정책으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지역마다 시세 차이가 큰 만큼, 오늘은 서울, 인천, 부산을 포함한 전국 개인택시 면허 시세와 조회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양도양수방법


개인택시 면허란?

개인택시 면허는 본인이 직접 택시를 운영할 수 있도록 허가받는 자격입니다. 운전 경력, 자격증 취득, 양수 교육 이수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취득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새로운 개인택시 면허를 발급받을 수 없고, 기존 면허를 양수하는 방법만 가능하기 때문에, 매매를 고려할 때는 시장 시세를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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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도시별 개인택시 시세

전국 개인택시 시세는 지역별로 크게 다릅니다. 2024년 8월 기준으로 주요 도시의 시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11,300 ~ 13,700만 원
인천: 12,100 ~ 13,800만 원
부산: 9,900 ~ 11,000만 원
제주: 16,000 ~ 16,500만 원
대구: 4,900 ~ 5,100만 원
광주: 13,300 ~ 14,600만 원
대전: 11,000 ~ 11,300만 원
울산: 9,700 ~ 9,900만 원
세종: 22,000만 원



세종시는 신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에 따라 2억 2,000만 원이라는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대구는 경제 침체 영향으로 비교적 낮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서울 개인택시 시세 흐름


서울 개인택시는 2023년 3월 처음으로 1억 원을 돌파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왔습니다. 2023년 6월에는 약 1억 2,000만 원을 기록했으며, 2024년 8월 현재 시세는 1억 1,300만 원에서 1억 3,700만 원 사이입니다.

강남, 송파 등 일부 지역에서는 1억 5,000만 원을 초과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매물 부족, 택시 호출 앱 활성화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개인택시 매매시 주의할점


개인택시 면허를 매입할 때는 단순한 가격 비교뿐 아니라, 차량 상태, 운행 실적, 면허 취득 시기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정부 정책 변화, 경제 상황, 유가 변동 등에 따라 시세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능하다면 전문가 조언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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